푸르덴셜생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확산을 위한 공모전 Project CD34 실시합니다. Project CD34는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 개선과 기증 등록 장려를 위한 대학생 대상의 공모전으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기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푸르덴셜생명이 2012년부터 주최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나에게 생소한 이야기라고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조혈모세포에 대한 정보와 푸르덴셜생명의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조혈모세포 기증, 새 생명을 나누는 기적
조혈모세포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골수'와 같은 의미로, 혈액을 생산해내는 줄기세포를 뜻합니다. 백혈병 환자들과 같이 건강한 혈액을 생산해내는 조혈모세포의 기능이 약해진 혈액 암 환자들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의 기증이 절실합니다. 자신의 조직에 맞는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 받는다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피를 나눈 가족이라도 세포 조직이 맞지 않아 마음을 태우는 환자와 가족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능한 다양한 기증자들의 조혈모세포 데이터를 많이 축척할수록, 필요한 환자에게 적합한 시기에 골수이식을 통해 새 생명을 찾아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골수이식'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헌혈처럼 섯불리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비춰진 고통스러운 이미지 때문일 것입니다. 골수를 기증하기 위해 큰 결심을 하고, 척추에 큰 바늘을 꽂고, 이를 악물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부터 상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통스럽다고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것과는 조금은 다른, 두 가지의 조혈모세포 기증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골반에서 채취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전신마취가 필요하며, 골반 뼈에 주사기를 삽입하여 조혈모세포를 채취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기증방식을 취할 경우, 골수 이식 후 빈혈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1-3주 전) 자가수혈을 위해 혈액 체취 과정이 동반됩니다. 뼈에 주사기를 꽂는다 하여도 전문마취의의 도움을 받아 채취하는 동안의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푸르덴셜생명 조혈모세포 1호 기증자 김한신 컨설팅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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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ream 뮤직비디오>
또한 연세대학교 실전 마케팅 학회 OPUS는 길거리 이벤트, 페이스북/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활동 등 독특한 아이디어로 대중에게 조혈모세포를 알렸습니다. 특히 조혈모세포 나눔 캠페인 홍보를 위한 블로그 ‘아둥바둥 두남자의 희망이야기(http://hopesong.co.kr/)’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을 갖는 사람을 위해 유용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이번 Project CD34의 접수기간은 2013년3월1일-4월2일,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선발된 팀은 5월부터 총 4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1,000만원의 사업비와 월 100만원의 동아리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대학생들에게는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회이자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을 사회에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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