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8월 말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달은 특히 휴가 등으로 지출이 커서 월급날이 더더욱 기다려지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아이폰에서 '편한 가계부'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쓰면서 매달, 매주 단위로 편하게 지출과 수입, 자산 등을 체크하는데 이번 달은 아주 빨간 불이 들어와 있지 뭐예요. 하지만 이렇게 애플리케이션으로 편하게 관리하지 않았다면 더 큰불을 끄느라 고생했을 거예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푸르덴셜 스토리 가족분 중에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쓰고 계신분 있나요? 오늘은 푸르덴셜생명 가족분들이 9월에는 좀 더 부자 되시고, 스마트한 지출관리 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대표적인 인터넷 가계부로는 모네타의 미니가계부나 네이버 가계부, 다음 가계부 등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이곳에선 가계부 사용자 간 커뮤니티 형성도 가능해 각종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며 가계부를 꾸준히 쓰도록 서로를 독려해 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스마트폰의 가계부 어플은 무엇보다 24시간 내 몸과 붙어 있으니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가계부 작성의 습관을 들이는데에도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먼저 유료이지만 아이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표 가계부 어플 '편한 가계부'를 소개해 드릴게요.
네이버 가계부 사용후기가 궁금하다면? -> 클릭!
'편한 가계부'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모두 호환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앱스토어에서 스테디셀러인 애플리케이션입니다. 1.99달러로 유료입니다. 크게 가계부, 통계, 자산, 설정의 4가지 메뉴로 구분되어 있구요. 가계부 메뉴에서는 오늘을 기준으로 한 수입과 지출 상황과 일, 주, 월별 결산 상황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출 등의 사용 내역들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통계 메뉴는 수입과 지출을 각각 세부 항목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이달의 식사비, 문화생활비와 같이 미리 설정해 놓은 항목에 맞춰 사용금액과 비율을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지출 금액과 소비 패턴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만약 문화생활비보다 식사비를 2배로 지출했다면, '9월에는 식사비를 조금 줄이고, 문화생활비에 더 투자해야지' 등의 작은 결심도 할 수 있겠죠?
자산 메뉴는 카드, 은행의 각 계좌 및 지갑 등의 자산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 등의 다음 달 결제 금액 등은 미결제금액으로 설정되어 부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 부분에서는 비밀번호 설정 및 백업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구성된 '편한 가계부'의 가장 큰 장점은 직관적으로 보이는 사용내역들과 카드 사용을 통해 지출할 때 카드 사용 문자를 그대로 복사해 넣으면 되는 편리함, 그리고 이체나 자동이체 등을 반복 설정해 고정금의 관리 등이 편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PC 가계부로 연결을 연동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어 직장인뿐만 아니라 주부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요. 특히, 카드 할부 등을 할 때에도 카드 사용문자를 그대로 복사에 '붙여 넣기'하면 그대로 할부까지 반영되어 기록된다는 점이 너무 편합니다. (물론, 할부 사용은 줄여야겠지만요 -_-;;)
블로거가 말하는 아이폰 '편한 가계부' 이용 후기
안드로이드마켓에도 앱스토어와 다름없이 여러 종류의 가계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Nice 가계부'입니다. 무엇보다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지요!
'Nice 가계부'의 메뉴 구성도 '편한 가계부'와 큰 차이 없이 가계부, 통계, 자산, 설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별도의 '홈' 메뉴 없이 가계부 메뉴가 홈으로 설정된 '편한 가계부'와 달리 '홈'이 메뉴에 별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홈 메뉴에서는 주간, 월간 분석을 통해 현 가계운영 상황을 단순히 '마이너스' 등으로 표현하지 않고, 안전, 초과, 위험 등의 단계로 표시합니다. 현 가계운영 상황이 안전한지, 위험한지를 판단할 수 있어 지출이 심하다면 앞으로 절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에요~
가계부 메뉴 부분에서는 사용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보통 이 부분은 어떤 가계부 어플이든 비슷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통계 메뉴 부분에서는 '편한 가계부'가 각각 지출과 수입의 내역 구성을 볼 수 있는 것과 달리 한번에 기간별 설정을 통해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일별, 카드별, 분류별로 세부 내역을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편리한데요. 체크하고 싶은 카드사의 지출 내역만 따로 볼 수 있고 언제 썼는지를 날짜만 설정하면 한눈에 볼 수 있으니 오랜 기다림 없이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Nice 가계부'는 타 기기로의 백업 등이 원활하며 개발자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다양한 사용 팁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편하게 쓸 수 있는 인터넷 가계부 또는 24시간 확인 가능한 스마트폰 가계부 애플리케이션들을 활용하셔서 1분기 남은 2011년, 새는 돈 없이 알뜰하게 여러분의 지갑을 지켜서 재테크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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