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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레 퇴치] 건강 걱정까지 잡아주는 친환경 살충법

| 건강생활백서



여름철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는 바로 집안 곳곳에서 발견되는 해충일 텐데요. 여간한 방법으로는 사라지지도 않고, 시중에 파는 각종 해충 약은 건강 걱정 때문에 마음 놓고 쓰기도 힘들죠. 그런데 쑥과 계피, 감자와 같은 천연 재료로도 살충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쑥과 계피로 모기약 만들기

  

 

저작권 Daniel Hurst Photography



시중에 나와 있는 모기 퇴치 약품들은 대부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는 코일형 모기향의 경우 아토피와 천식,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와 미세분진을 일으켜 담배 50~100개피를 피우는 것과도 같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또 뿌리거나 전기에 꽂는 모기약 내의 살충제 성분은 호흡곤란, 두통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쑥과 계피로 효과 좋은 천연 살충제를 만들어보세요. 말린 쑥과 계피를 그릇에 담아 방에 두면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방에 퍼지면서 모기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피를 끓인 물을 분무기로 뿌려주어도 강력한 천연 모기 기피제가 완성됩니다. 



붕산으로 만드는 DIY 바퀴벌레약 

 


 

저작권 ashademan



한밤중에 거실이나 부엌을 활보하는 바퀴벌레에 깜짝 놀란 적이 있으실 텐데요. 지구가 멸망해도 바퀴벌레는 살아남을 것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바퀴벌레는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집안에 출몰하는 바퀴벌레를 없애기 위해서는 찐 감자나 빵에 붕산을 섞어 경단처럼 만들고 바퀴벌레가 자주 다니는 곳에 두면 됩니다. 시중에 파는 바퀴벌레약과 같은 원리로, 바퀴벌레가 음식을 먹으려다가 붕산을 함께 먹고 죽게 됩니다. 이 경우 애완동물이나 어린아이가 호기심에 먹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해충 퇴치 식물 기르기

 


 

저작권 mr.Medici



관상용으로 유명한 식물들 중에는 해충 퇴치 효과가 뛰어난 것들이 있습니다. 라벤더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사용했을 정도로 방충 효과가 뛰어나고, 제라늄에는 모기가 싫어하는 ‘시트로넬롤’이라는 오일 성분이 있습니다. 모기를 몰아내는 식물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유명한 구문초(驅蚊草) 역시 로즈 라벤더의 일종입니다.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나 보았을법한 식충식물을 직접 길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자루 모양의 통으로 벌레를 잡는 네펜더스나 열고 닫히는 주걱 모양의 파리지옥은 해충을 아주 잘 잡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과학 교육용으로도 훌륭합니다.



생활 습관 개선으로 막는 파리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결막염, 살모넬라성 식중독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파리. 한 쌍의 파리 한 쌍은 3개월 동안 방치될 경우 최대 325조 마리까지 늘어날 수 있는 번식력을 지녀 방충망 등으로 사전에 유입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쓰레기는 음식물, 일반, 재활용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하수구, 쓰레기통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과일이나 야채의 당분을 좋아하는 초파리는 차가운 냉장고 안에서는 부화하지 않고 기다리는 습성이 있으므로 식재료의 보관단계부터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화장실, 다용도실 등 습기가 많은 곳에서 발생하는 나방파리를 없애려면 평소 세면대, 하수구, 욕조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하수구에 막힌 머리카락 및 각종 유기물을 솔질로 제거하는 것은 물론, 하수구에 뜨거운 물을 1~2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부어 내벽에 붙어 있는 알과 유충들을 없애도록 합니다.


 

사실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해충 피해가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지나치게 긴 장마와 이상고온으로 해충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던 탓인데요. 하지만 남은 여름, 정상적인 기후로 돌아온다면 늦여름 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에 설명해드린 천연 해충박멸 아이디어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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